글리 시즌2

스타를 꿈꾸지만 현실에서 방황하는 열정적이고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 관한 뮤지컬 코미디. 이번주는 글리 시즌2 추천곡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. 솔직히 시즌1~3까지 좋은 노래들이 너무 많아서 다 떠먹여 드리고 싶네요... 이 노래 덕분에 '렌트'도 알게 되고, 영화도 보게 됐죠. 둘 다 실력 좋은 배우들이여서 노래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. [8] 할리, 산타나... 글리 시즌2 에피소드21화 영화 '퍼니걸' 엔딩곡 MY MAN 이전까지 '그녀의 인상은 얼굴은 보통,노래는 정말 찢어지게 잘한다!'라는 몇 문장으로 표현이 가능한 일이었습니다. 하지만 퍼니걸의 'My Man'는 진심이 담긴 레아 미셸(Lea Michele)의 목소리는 글리클럽의 양대디바이자 라이벌이었던... 5화때의 '록키 호러 글리쇼'는 록키 호러 픽처쇼를 모티브로 나름 알차게 기획한 에피소드였던 것 같은데 김어준의 화법을 빌리자면 실패!!를 외치고 싶은 허접한 결과물이었고, 지난 시즌에서 플래시 댄스나 더티 댄싱같이 뇌리 속에 오래도록 남아있는 음악 영화들을 한두개정도 재현하지... 크리스 콜퍼는 글리에서 연기하는 것 외에 TV 영화 <Struck by Lightning>의 각본가로서 활동하기도 했다는데... 이제 스무살 갓 넘은 어린나이에... 정말 재주많은 친구였군요! <더 킬링> 시즌2 확정 십대소녀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경찰들과 피해자가족들의 이야기를 긴장감있게 엮은... 그래서 그런지 춤추고 노래하는 드라마나 영화가 나오면 감독이고 배우고 노래를 잘 하고 못하고를 신경쓰지 않고 꼭 보게 된다. 같은 맥락에서 글리도 보게 된 것이다. 사실, 글리의 단점은 손가락을 다 접고도 남을만큼 많다. 내용이 없이 노래만 부른다거나, 글리만의 OST가 없다거나, 가끔...